신자가 되려면
가톨릭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천주교의 교리 지식을 배우고, 미사에 참례하며 교회 생활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 있는 사람을 예비신자라고 합니다.
교회는 참된 삶의 의미를 하느님에서 찾고자 하는 구도자를 언제나 환영하며, 예비신자가 길이요, 진리이며, 영원한 생명이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며 신앙의 여정에 길동무가 되어 줄 것 입니다.
처음 성당에 오시게 되면 입교식을 거쳐 세례를 받기 까지는 약 8개월 정도 걸립니다. 일 주일에 한번 신부님, 수녀님, 교리교사들이 가르치는 교리를 듣고 신앙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가톨릭교회의 경신례인 주일미사(Missa)에 참례하면서 여러분은 점차 사랑이신 하느님을 믿고 알게 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친교를 형성해가면서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맞이하게 될 것 입니다.
- 예비신자 관련 문의: 본당 사무실 604-588-5831
- 교리교육 기간: 매년 9월 초에 시작하여 이듬해 부활절 까지(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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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교육 장소 및 시간
- 써리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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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반 (일요일 교중 미사 후)
- 화요반 (화요일 저녁미사 후)
- 바오로 공동체(캠비 지역) 주일 오후 3시
- 베드로 공동체(노스밴 지역) 주일 오후 3시
천주교 교리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며, 이에 따른 특별한 예식이 거행됩니다.
어른입교 예식과정
예비신자 이전 기간
입교식 이후, 천주교에 대한 기초적 내용과 신앙의 입문적 지식을 배우는 과정
예비신자 기간
체계적으로 교리를 배우고, 미사에 참례하고 교회 생활을 익혀가는 과정
정화와 조명의 기간
세례성사를 받기 위한 영적 준비를 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