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 마당

2025년 희년 ("희망의 순례자들") 준수에 대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2025년 정기 희년을 선포하시며, 이를 온 교회를 위한 "은총과 희망의 생생한 체험"이자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해로 지내기를 원하십니다.

희년 대사는 교회의 희년 전통에 따라 주어지는 은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이를 "하느님 자비의 무한한 본질을 발견하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밴쿠버 대교구에서 희년 동안 대사를 받을 수 있는 순례지로 다음 성당과 성소를 지정했습니다. : Holy Rosary Cathedral, St. Jude's Parish and Shrine, 그리고 St. Anthony of Padua Parish in Agassiz 및 그와 인접한 the adjacent Shrine of Santo Niño입니다.

특별히 Holy Rosary Cathedral(밴쿠버 주교좌 성당)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희년 선포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희망이 다시 태어나는 특권의 공간이자 환영의 성소" 중 하나로 여겨져야 합니다.

지정된 세 교회 중 한 곳으로 순례하며, 다음 중 하나에 경건하게 참여함으로써 희년 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룩한 미사, 하느님의 말씀 전례, 시간 전례(독서 기도, 찬미 기도, 저녁 기도),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 또는 개별고해로 끝나는 참회 예식.

이 칙령은 2024년 12월 29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부터 시행되며, 2025년 12월 28일 성가정 축일까지 유효합니다.

                                                                  Dec. 19, 2024

                                                                   Vancouver, BC, Canada

                                                     Most Reverend J. Michael Miller,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