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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한 주간의 묵상

제목세례자 요한이 전하는 대림의 의미2025-12-06 13:16
작성자 Level 8
세례자 요한이 전하는 대림의 의미
 
구약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물로 사제 즈카르야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 그리고 두 사람의 아들이자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었던 세례자 요한이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구약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 계약의 길을 여는 마지막 예언자입니다. 그는 성전 중심의 구약 질서 속에 있던 사람이었지만, 그 질서를 넘어 우리에게 오실 주님을 준비하는 사람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존재 자체가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됩니다.
 
 
루카 복음은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의 출생·탄생 예고를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요한의 탄생은 사제 즈카르야가 성전에서 봉사할 때, 거룩한 장소와 시간 속에서 예고됩니다. 반면 예수님의 탄생 예고는 이름 없는 작은 마을 나자렛에서, 이름 없는 젊은 여인 마리아에게 전해집니다. , 하느님의 아들이 오시는 방식은 화려함도, 권력도 아닌 가난과 겸손이었습니다. 두 장면의 대비는 구약과 신약의 연결성과 요한이 옛 시대를 정리하는 이, 예수님은 새 시대를 여는 분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소명에 따라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마태 3,2)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하느님께 돌아오라는 급박하고도 근본적인 초대였습니다. 그는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드러내기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고, 헤로데의 불의함을 두려움 없이 지적하며 예언자로서의 길을 끝까지 충실히 걸었습니다.
 
 
대림 시기는 바로 이 세례자 요한의 목소리를 다시 듣는 때입니다. 또한 성탄을 준비하는 기간은 마음을 비우고 회개하며 주님을 모실 자리를 새롭게 마련하는 시간입니다. 세례자 요한처럼 우리도 세상 속에서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 될 때, 대림은 참된 기다림의 은총으로 채워질 것입니다.